더블트리 바이 힐튼 푸트라자야 솔직 후기! Double Tree by Hilton Putrajaya Lakeside
코시국으로 스사사 후기를 한참 안올리다가....
2021년 10월에 드디어.. 한국과 말레이시아 입국규정이 완화됨에따라 힐튼 다이아 티어 유지를 위해 쿠알라룸푸르로 다녀온 후기 1탄입니다!
Stay수를 늘리기 위해 매일밤 호텔을 다른곳을 선택했는데요~
첫날은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도착하고 나서 쿠알라룸푸르 넘어가기 전에 들린 푸트라자야입니다!
한국 세종시같은 행정수도인데, 1박2일을 잡고 여유롭게 다녀오기에 딱 괜찮더라구요!!




다이아 회원이라 레이크뷰로 업글해주셨고~ 뷰도 참 좋더라구여~
역시 힐튼 다이아 회원은 비싸지만 유지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수영장도 진짜 좋아서 아침 저녁으로 계속 했네요~
이제 짐을 풀고 푸트라자야 주요 관광포인트를 다녀왔습니다!

이런 이국적인 모스크를 실컷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이런 이국적인 이슬람 건축물들을 약 1시간 넘게 천천히 산책하다보면 만날수 있습니다!
물론 올땐 힘드니 그랩을 타고 왔습니닼ㅋㅋㅋㅋㅋㅋ
한 10링깃안팎으로 3천원 밖에 안들어서 좋아요!
아쉬운건 핑크모스크가 핵심인데 호텔에서 멀어서 야경밖에 못본 점이에요ㅠㅠ
그래서 다음에 올때는 꼭 그랩타고 호텔에서 바로 핑크모스크부터 들른 뒤 호텔까지 걸어서 산책하는 방향으로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푸트라자야 맛집 정보가 잘 없어서 힘들었는데, 좀 걷다보니 현지인들이 바글바글한 음식점이 있더라구요?
Umai Cafe인데 여기서 저녁으로 현지식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맨처음 야채튀김과 마지막 바나나볼 튀김은 시키지 않았는데 막 주길래 뭐지... 싶었는데 알고보니 밑반찬처럼 다 주는거더라구요^^
(여기 락사는 비추....)
식당이 야외테라스도 있어서 야외에서 먹었는데, 강철모스크도 보여서 참 좋아요!

맛있게 식사를 하고 돌아오니....
웰컴 과일이 짜짠!!
이렇게 풍성한 웰컴과일은 처음이여서 좀 감동...ㅠㅠ

자기전에 마지막 밤수영~^^

여기 수영장말고 아이들이 놀수있는 미끄럼틀?같은게 있는 물놀이장도 있더라구요~
현지인들이 아이랑 많이 놀러오는듯해요~
굉장히 Kids Friendly한 호텔이에여~
다음날 조식도 다른 쿠알라룸푸르 힐튼 호텔들보다 훨씬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근데 제가 향신료를 잘 못먹어서 제 입맛에 맞는 메뉴는 사실 몇개 없었답니다....ㅎㅎㅎ



아이스크림 주는 힐튼 조식은 처음이었어여~^^
이상 체크아웃 후 그랩타고 쿠알라룸푸르로 넘어갔습니다~!
총평: 라운지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에도 또 오고싶은 호텔이었어여!!!
푸트라자야는 정보가 잘 없어서... 조금 후기가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묵은 힐튼 호텔 후기는 다음에 또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