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물의 주요 배경, 사건 등
- 전통회화의 제약들을 제거하고 색을 통한 순수한 표현의 힘을 드러내려고 노력한 추상미술의 선구자이자 색과 구성의 대가.
- 선과 색채로 음악과 동일한 것을 창조한다는 공감각 개념을 만들어 내서, 물질과 정신의 다양성을 연결하고자 함.
- 미술이 우리 주변의 세계를 단순히 모방하는데 그치지 않고 음악처럼 자유로워야 한다고 믿음
- 1909년에 비구상 회화를 제작하기 시작하여, 자연에 영감을 받은 "인상", 내면 자아의 무의식적인 반응인 "즉흥", 여러 의미가 중첩된 "구성", 이렇게 3개의 범주로 분류됨.
- 1911년에 프랑츠 마르크와 함께 정신적 가치의 표현을 강조한 화가 단체 청기사를 결성함.
- 1922년 모스크바에서 독일로 돌아가 1933년까지 살았음. 바우하우스에서 색채와 정식적, 과학적, 신비주의적 요소들을 분석하고 가르침.
2. 추상화, 최초의 추상화가
- 형태와 비례를 완전히 분리함. 화폭에 대상이 사라지고, 비례만 남김.
- 선과 점이 생명체처럼 움직임. 감정을 선과 색으로 나타냄.
3. 주요 작품
(1) 흰색 위에 II (Sur Blanc II, 1923)
(2) 즉흥 21A (Improvisation 21A, 1911)
- 넘실대는 선은 칸딘스키가 이 그림을 그리던 시기에 살았던 바이에른 알프스 남부의 무르나우의 풍경을 나타냄.
- 제1차 세계대전 발발 3년전에 그려진 이 작품은 파괴가 임박한 세계에 대한 느낌을 환기시킴.
- 색채의 얼룩과 검은 선은 선원근법을 불필요하게 만들고 붕괴에 직면한 사회와 대변동의 인상을 강화함.
(3) 성당이 보이는 무르나우 (Church in Murnau, 1910)
(3) 즉흥 (Cossacks, 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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