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물의 주요 배경, 사건 등
- 1950년대 미국의 미술이 추상표현주의에서 벗어나도록 이끌은 대표적인 화가. 실재 그 자체로 보일 수 있는 미술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회화적 속임수를 거부함. Neo-Dada*로 분류되기도 함.
- 깃발, 과녁, 지도, 맥주, 커피 캔 등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일상의 사물, 유명한 도상을 캔버스에 올림으로써 팝아트와 미니멀리즘 탄생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음.
- '과정 자체에 있는' 회화의 모순적 의미를 부여. 사실적이면서 창의적이고, 단순하면서 다면적임, 그려진 성조기 이면서 성조기 그림이고, 색조대비가 없는 색채로 이루어 졌지만 분명한 회화적인 처리방식.
-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을 '눈 여겨 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보고 있음'을 드러냈다고 함. 즉, 일상적인 사물을 주제로 선택함으로써 관람자들이 그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인식하게 된다는 의미에서 마르셸 뒤샹의 레디메이드 미술작품과 동일한 정서라고 볼 수 있음.
*Neo-Dada (네오다다)
: 1950~60년대 미국에서 다다(Dada)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미술운동.
(자세한 내용은: 네오다다 - https://listenharrison.tistory.com/15)
2. 작가에게 영향을 준 사람
#로버트_라우셴버그, #빌렘데_쿠닝, 작곡가 #존_케이지, 안무가 #머스_커닝엄, 철학자 #루트비히_비트겐슈타인_논리학
+ 그의 회화, 판화, 조각은 팝아트, 미니멀리즘, 개념미술 등의 다양한 미술사조에 영향을 주었음.
3. 주요 작품
(1) 콜라주와 흰색 위의 깃발 (Flag Above White with Collage, 1955)
(2) 3개의 성조기 (Three Flags, 1958)
(3) 채색된 브론즈_발렌타인 음료 (Painted Bronze_Ballantine Ale, 1960)
(4) 네 개의 얼굴이 있는 과녁 (Target with Four Faces, 1955)
(5) 부정출발 (False Start,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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